2017년 1월 9일 월요일

회사에서 개발자를 바라보는 시점에 대해.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머는 일정에 쫓겨 개발을 한다.
"해당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라이브중에 발생한 이슈라 빠르게 대응이 되어야합니다."

언제나 모든 기능은 빠르게 개발이 되어야 한다는 상황에서, 개발자도 사람인지라 결국 품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그런짓(?)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사실 개발자 본인이 가장 잘 알게되고, 이는 본인의 개발력 이나 스스로의 직업정신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사실 나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자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어보고, 어떻게 해야한까 우선순위/데드라인/애자일 등등등등등.. 여러가지 고민하고 실행해 보려 노력했지만,
아래 출처에서와 같이 결국 경영진레벨에서 고민하지 않는한 공염불이 되기 일쑤였다.

그러면서 나는 뭔가 도태된다는 느낌도 받고 점점 개발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발버둥을 치지만 일은 산더미고, 집에가서는 자기 바쁘고, 노오력이 부족한건지, 그러면서 더더욱 자신감은 바닥.

해답은 없는걸까?
그런 회사를 찾아가야하는건지.
이 회사를 그렇게 바꿔야하는건지.
그런 회사가 없다면 만들어야 하는건지.
그냥 헬조선은 탈출해야하는건지.


출처.
http://youngrok.com/개발자가%20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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